풍부한 수요 갖춘 소형 오피스텔 내 상가…대우건설·위퍼스트 등 분양

최아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9.01 18:26
고덕역 더퍼스트 상가투시도

▲위퍼스트 ‘고덕역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위퍼스트)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 층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 오피스텔 내 상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 업종 선택의 폭도 넓어 임차인 유치도 쉽다.

하반기 강동구 명일동, 미사강변도시, 다산신도시 등에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공급 예정이다. 지하철역 인근에 있고 소형 오피스텔 내에 있어 안정적인 수요층도 풍부하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규모는 약 60조원으로 2020년에는 120조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층 확대뿐만 아니라 소형 오피스텔 내 상가의 기준시가 상승 폭도 높아지고 있다. 2017년 국세청 오피스텔·상업용 건물기준시가 고시 대상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화오벨리스크 스위트’ 상가 1층의 경우 지난 1월 기준시가가 ㎡당 지난해보다 약 4.5% 상승한 424만8000원이었다. 인근 명일동 ‘명일한양’ 단지 내 상가 1층은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0.6% 오른 ㎡당 99만8000원이었다.

위퍼스트는 10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고덕역 더퍼스트’단지 상가를 분양한다. 고덕상업지역에 15년 만에 일반에 공급되는 상가는 지상 1층∼지상 4층, 전체면적 6028㎡, 40여 개 점포로 구성되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 바로 앞이다. 2023년 지하철 9호선 고덕역이 개통되면 강남권 이동도 쉽다. 버스정류장과 고덕역에서 아파트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9월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면적 1만3433㎡, 총 96실 규모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첨단업무단지가 있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 용지 5블록에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면적 1만8305㎡, 총 34개 실로 오피스텔 295실이 함께 있어 배후수요도 갖춰졌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대로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롯데몰 은평, 가톨릭대학 병원, 소방행정타운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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