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인식 주거 서비스 개발…주택 사업 강화
- 하반기 서울 위주 9000여 가구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서울, 9월, 음성인식 사물인터넷(IoT).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사업을 알리는 키워드다. 잠잠했던 상반기 대신 삼성물산은 하반기 9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첫 사업지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2296여 가구 대단지일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이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이 적용되는 곳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초 2년 만에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등장하면서 상반기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방배 5구역과 서초 무지개 아파트 등 주요 사업지로 평가받는 재건축 사업 입찰에 연이어 불참하면서 주택사업을 접을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5일 음성인식만으로 홈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9월 선보이면서 분양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차후 음성인식 스마트홈 적용 대상 단지를 늘려 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주요지역인 서울에서만 6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성을 최우선을 여기는 만큼 하반기 분양 사업지도 모두 서울 내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강남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2296가구는 오는 8일, 가재울 5구역에 공급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997가구는 9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서초 우성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1276가구, 양천구 신정2-1에 들어서는 149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사업지 4곳 중 3곳은 모두 강남권이고 양천구도 인근 구로구, 영등포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서울과 가까운 부천에서도 송내 1-2구역에 832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안에는 부산 동래지역에 3800여가구에 달하는 대형 아파트 단지를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분양한다.
강남 재건축 수주전 참여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올 하반기에 진행된 재건축 사업에 삼성물산은 단 한 곳에도 입찰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항상 사업성을 위주로 수익성이 좋은 곳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차후에도 같은 기준으로 재건축 수주전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반기 서울 위주 9000여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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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인식 주거 서비스 개발…주택 사업 강화 하반기 서울 위주 9000여 가구 분양 |
삼성물산은 올해 초 2년 만에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등장하면서 상반기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방배 5구역과 서초 무지개 아파트 등 주요 사업지로 평가받는 재건축 사업 입찰에 연이어 불참하면서 주택사업을 접을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5일 음성인식만으로 홈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9월 선보이면서 분양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차후 음성인식 스마트홈 적용 대상 단지를 늘려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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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하반기 주요지역인 서울에서만 6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성을 최우선을 여기는 만큼 하반기 분양 사업지도 모두 서울 내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강남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2296가구는 오는 8일, 가재울 5구역에 공급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997가구는 9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서초 우성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1276가구, 양천구 신정2-1에 들어서는 149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사업지 4곳 중 3곳은 모두 강남권이고 양천구도 인근 구로구, 영등포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서울과 가까운 부천에서도 송내 1-2구역에 832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안에는 부산 동래지역에 3800여가구에 달하는 대형 아파트 단지를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분양한다.
강남 재건축 수주전 참여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올 하반기에 진행된 재건축 사업에 삼성물산은 단 한 곳에도 입찰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항상 사업성을 위주로 수익성이 좋은 곳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차후에도 같은 기준으로 재건축 수주전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