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기획|게임열전⑯] 파티게임즈, 게임과 바이오 양대 축으로 전진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9.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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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파티게임즈가 신성장 동력원으로 ‘바이오’ 사업을 추가하며 기존 게임 사업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키로 했다.

파티게임즈가 지난 2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0분기만에 흑자 전환하면서 한숨 돌렸지만 상반기 수익성은 여전히 적자 상태라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게임 사업의 반등도 과제다. 파티게임즈의 핵심 게임인 모바일 카페 경영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아이러브커피가 매출 순위 100위 밖을 밀려났기 때문이다.

26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순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아이러브커피 매출 순위(25일 기준)는 구글 155위, 애플 133위에 랭크됐다.

파티게임즈는 오는 4분기 컬러스타일링 게임 ‘아이러브잇!’을 서비스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유저가 모든 의상, 소품 색상 등 세세한 부분까지 유저 개성에 의해 연출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파티게임즈는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파티게임즈는 게임 아이템 거래 전문업체인 B&M의 지분 37.32%를 인수하며 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로 바이오 사업을 선택했다.

파티게임즈는 이를 위해 유산균 제조·건강기능식품 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 12.11%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1차로 95억원 상당의 지분을 인수한 뒤 기존 주주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추가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확보한 최대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다.

이어 오는 10월 12일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산업 및 미생물제조, 건강보조식품 제조·유통사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바이오·건강보조식품과 유산균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며 "연내 게임아이템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바이오·유산균 두 가지 고수익성 사업 체계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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