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 우수직원 초청 국내 현장체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0.18 10:50
해외 우수직원 초청 현장교육

▲한전KPS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인도와 파키스탄,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우수직원들을 초청해 현장체험을 하도록 했다.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한전KPS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인도, 파키스탄, 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현장에서 채용한 우수 직원 1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전KPS의 기술력과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체험하게 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내 발전소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애사심과 기술력을 키워 해외 발전플랜트 O&M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6일 입국한 현지직원들은 17일 한전KPS 본사에서 정의헌 사장을 만나 현장교육의 필요성과 회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보령화력, 서인천복합화력, GT정비기술센터를 방문해 한전KPS의 기술력과 발전소 운영 실태 그리고 한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외 현지직원들은 17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보령사업처와 서인천사업처 등을 견학 한 후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전은 인도 잘수구다, 찬드리아, ATPS 화력발전소와 파키스탄 다하키 화력발전소, 그리고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발전소 등 세계 각지에서 발전설비 진단, 성능개선, O&M 등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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