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12월 분양 물량, 2000년 이후 최대…‘안양 센트럴 헤센’ 등 5만여 가구 공급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0.25 10:14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오는 11월과 12월에는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25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11∼12월 경기도에서는 47개 단지, 총 5만496가구가 공급된다. 작년 2만7345가구 대비 84% 늘어난 수치로, 비수기를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물량이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수원시가 6516가구(4곳)로 가장 많고 △평택 5848가구(5곳) △남양주 5735가구(4곳) △김포 5698가구(3곳) △과천 4125가구(4곳) △양주 3092가 구(3곳) △화성 2837가구(4곳) △하남 2603가구(1곳) △안양 2405가구(3곳)로 뒤를 이었다. 물량은 주로 신도시나 도시개발지구에 집중됐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 발표와 추석 연휴로 분양 시기가 늦춰지면서 겨울 막바지 분양 시기를 앞두고 물량이 공급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11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서 복합주거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아파트 188가구, 전용 27~47㎡ 아파텔 437실 등 총 625세대다. 안양역과 명학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이 가능하고, 안양1번가 상권도 가깝다.

GS건설은 11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대우건설은 11월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일대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50~75㎡, 총 610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곡IC와도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12월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A-1블록, A1-2블록에서 ‘김포향산리힐스테이트(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8~117㎡, 총 3506가구 규모다. 단지 옆으로는 112만1000㎡ 규모에 사업비만 약 9900억원 규모 도시개발사업인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가 들어선다.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