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부동산] 연말까지 대단지 ‘봇물’…‘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 5만여 가구 공급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1.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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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연말까지 5만여 가구 분양된다.

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45개 단지 5만 5801가구가 일반분양(임대 제외) 될 예정이다. 전년동기 물량인 2만5151가구 대비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체물량의 절반인 2만 7520가구를 쏟아낸다. 이어 경남 6곳 6646가구, 부산 5곳 6273가구, 세종 3곳 5312가구 순으로 분양을 준비 하고 있다.

연내 수도권에서는 현대건설이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총 1476가구(전용 39~114㎡) 규모로 이 중 701가구(전용 42㎡~114㎡)가 일반 분양된다.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로 1·5호선 신길역의 이용도 편리해 강남 및 여의도로 이동이 쉽다.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영등포점, 관악점) 등의 편의시설과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중·고, 영신고와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이 가깝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12월 하남 감일지구에서 ‘하남 포웰시티’를 분양한다. 하남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총 260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송파와 강남이 맞닿아 있어 강남생활권으로 평가받는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아파트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12월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9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분당선 대모산역과 3호선 대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부산에서는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이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부산 서구 송도 한진 매립지(암남동 123-15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를 분양한다. 총 1368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부산 4대 매립지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인 송도 한진매립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아파트다. 부산 서구권에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단지다.

대전에서는 대림산업·고려개발이 12월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26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1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KTX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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