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부동산] "교통망·인구유입, 가격 상승 쌍끌이"…‘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등 교통호재 단지 ‘눈길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1.09 09:23
조감도_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광역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집값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교통호재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은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고,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진다.

새로운 길이 뚫리는 지역은 분양흥행도 이어가고 있다. 실제 GS건설이 지난 9월 선보인 경기도 남양주 진건지구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최고 18.5대 1,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다산역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또 지하철 개통과 함께 대규모 상업시설 계획으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김포에서는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다. 이곳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오는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촌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5·9호선,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갈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의 김포신곡6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 동, 전용 59~111㎡, 총 1872 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수혜가 기대되는 강원 양양에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9일 분양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 접근이 가능해고,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도 개선됐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개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42~114㎡ 총 1476가구로 구성된다.

신영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11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제 2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오창IC가 인근에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 84㎡, 총 33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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