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부 문화 활성화 위한 ‘아너스클럽 송년의 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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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학교.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소재 더클래식 500에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장학금을 기부해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억원 이상의 기부자와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50명과 연구 실적 우수 교수 등을 초청해 ‘KU 아너스클럽(KU Honors Club)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심 전 대한노인회 회장과 조진형 전 국회의원,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 정일민 상허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잠석해 ▲민상기 총장 축사 ▲축하 공연 ▲조용헌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 특강 ▲건국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KU 아너스클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면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 한 후원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돼 지난 5월 열린 첫 초청행사에는 동문 기부자와 기업·기관·단체 대표, 장학생 대표, 연구 실적 우수교원 10명, 학교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학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은 "아너스클럽 기부자들의 든든한 후원은 건국정신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건국발전을 이끌어 온 큰 동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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