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부동산] "실수요 확인" 전세가율 높은 지역 신규 공급 눈길…‘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등 분양 대기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05 17:51
운정신도시 아이파크_조감도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매매로 갈아타는데 부담이 적은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43%p 하락한 70.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의왕시(84.7%) 경기 군포시(84.2%) △서울 성북구(82.26%) △경기 용인시(81.94%) △인천 부평구(81.14%) △경기 파주시(80.82%) △경기 부천시(80.31%) △서울 중랑구(80.04%) 등 수도권 8개 지역에서 80%대의 전세가율을 기록했다.

전세가율이 높으면 매매가와 전셋값의 차이가 작아 매매로 갈아타기가 수월하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임차수요가 풍부해 투자의 안정성을 검증 받은 지역인 만큼 역전세난이나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적은 편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2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6 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 규모다. 2505가구는 공공분양, 전용 98~109㎡ 537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지난 8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A노선 파주구간(2023년 개통)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12월 경기 용인시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324㎡, 총 534가구로 규모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매봉초, 삼곡초 등의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GS건설은 12월 경기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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