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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지구 우미 린 2차 투시도. (이미지=우미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전용면적 84㎡가 수요자들로부터 청약뿐만 아니라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면적 중 7개가 전용면적 84㎡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942대1로 집계됐다. 이어 ‘e편한세상2 오션테리스E3 부산’ 817대 1,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618대 1 등의 순위를 보였다.
매매가 상승률도 마찬가지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서울 규모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62.81㎡~95.86㎡ 미만)이 0.3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소형(62.81㎡ 미만)은 0.30%, 대형(95.86㎡ 이상)은 0.23%가 올랐다.
최근 보편적인 가족 구성원(3~4명)을 고려할 경우 가장 적합한 주택형이면서, 알파공간 등으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면서 전용 84㎡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설업계는 전용 84㎡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지들을 집중 내놓기로 했다.
우미건설은 이달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 린 2차’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외 8필지 일원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의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조성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내년 1분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단지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오는 1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전용 84㎡로만 구성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