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Edge Handler EHA100’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19 09:31
‘Edge Handler EHA100’ 이미지

▲임의의 HDMI 영상출력 신호를 IP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기 ‘Edge Handler EHA100’. (사진=세연테크)

[에너지경제신문 이상훈 기자] IP 기반 CCTV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온 IP 전문기업 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임의의 HDMI영상출력신호를 IP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기 ‘Edge Handler EHA1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HA100은 임베디드 시스템에 연결해 원격지에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기다. IoT(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에서 사용량 증가가 예상된다. EHA100을 관리 하고자 하는 시스템 기기의 HDMI출력과 USB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고, 릴레이 출력이 지원돼 시스템 전원의 ON/OFF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접속된 해당 기기의 영상출력을 확인하면서, 원격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세연테크는 EHA100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이미 태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의 해외 거래선에서 실용성을 확인했으며, 1월 말에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세연테크느 국내외 원격제어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에지핸들러(EdgeHandler)’를 함께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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