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가홍삼, 20일 서울스퀘어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20 17:0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주)진삼(대표 손정헌)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확장을 위해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에 금일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수도권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고객에게 무료시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삼가는 13종의 특허와 9증9포에 관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갖추어 기존 제품 대비 7~14배에 이르는 높은 홍삼성분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초정밀전자제어 장비 분야 엔지니어 출신 CEO인 진삼가 손정헌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대기업으로부터 홍삼추출액 포장용 기계개발에 관한 의뢰를 받고 홍삼에 대해 연구하던 중, 인삼이 열에 민감한 식품이라 일반적인 1증1포 방식의 고온에서는 유효한 사포닌성분이 대량 파괴된다는 점에 착안해 0.1도까지 온도제어가 가능한 초정밀 전자제어 장비로 전자동 9증9포 기계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9증9포 과정에서의 시간과 온도의 변수를 조합하면 50,000 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는데, 이때 9증9포에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6개월 동안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9증9포 명품홍삼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삼가 경남지사는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앞서 내년 1월 중 창원시 가음정동 더샾세트럴파크내 홍보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오는 2018년에는 10여곳의 백화점 신규 출점도 앞두고 있어 향후 진삼가 고객들은 백화점을 비롯해 가맹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진삼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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