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글로벌 여행플랫폼 진화…액티비티 넘어 한인민박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20 11:27
마이리얼트립_해외민박

▲(사진=마이리얼트립)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자유여행 전문 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신규 사업모델로 ‘해외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해외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는 우선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지역 19개 상품으로 첫 발을 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세계 10개 주요 도시, 150개 상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의 한인민박은 유럽과 일본 1박 기준 최저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유치한 70억 원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한인민박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엔 ‘해외 항공 예약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해외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엄격한 검수를 거쳐 단계적으로 숫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자유여행과 관련된 모든 수요를 아울러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현재 전세계 76개국 5백여 개 도시에서 총 1만 2000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모델인 현지가이드 중개를 비롯,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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