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비에 미세먼지까지···크리스마스 이브 ‘흐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23 21:3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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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연휴 둘째 날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와 눈은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520, 제주는 1040, 강원 동해안은 5내외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눈·비가 내린 곳은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인 중부 서해안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4.0, 남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에서 0.53.0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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