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RemoteAR’, TTA 시험 통과로 상용 안정화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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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의 스마트공장 맞춤형 원격지원솔루션 ‘RemoteAR’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V&V(Verification & Validation) 시험을 통과, 상용 안정화를 정식 입증받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버넥트의 RemoteAR(스마트공장 맞춤형 원격지원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V&V(Verification & Validation) 시험을 통과, 상용 안정화를 정식 입증받았다.

TTA(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34조에 의거해 설립된 ICT표준의 제정·보급, 국제표준화 추진과 ICT제품 시험·인증전문기관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엄격한 검증을 통해 ICT 제품의 품질을 보증해주는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기관으로 SW의 기능 및 효율성을 평가한 후, 제품의 기능 및 성능을 객관적으로 보장한다.

버넥트의 ‘RemoteAR’ 은 기업실무자 간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돕고 나아가서는 기업운영 비용 절감, 시간 절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원격지원솔루션이다. 현재 상용화된 스마트글라스에 적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C 환경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기기 범용성이 최대 장점이다.

기존 스마트폰 기반 원격지원 솔루션의 경우,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해 산업 현장에 적용이 어려웠던 반면, 스마트글라스에 적용한 ‘RemoteAR’ 솔루션은 두 손이 자유로운 업무 지원 환경을 제공해 4차산업, 스마트공장 맞춤형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4일 하태진 대표(주식회사 버넥트)는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원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 바탕이 돼야 하는데 이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V&V 시험 통과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했다"며 "이번 시험 통과에 이어 GS인증을 통해 기술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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