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렌탈) |
롯데렌탈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참여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신입사원들이 ‘Share a Better Life’라는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비전을 이해하는 동시에 조직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신입사원 25명과 기존 봉사단원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4일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덧신끼우기, 박스접기, 양말세트 포장, 판촉물 포장 등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성남시가 위탁한 다양한 외주 임가공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성금을 더한 기부금 550만여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탈은 신입사원들에게 직무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연간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에 따라 롯데렌탈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