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중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후오비’와 본인인증 서비스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1.24 14:53


2018 다날 로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다날은 중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와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다날은 후오비가 국내 설립 중인 가상화폐거래소에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 요건을 충족하고,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등의 시행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다날은 본인인증 서비스 외에도 안정적인 운영과 거래 등 후오비의 가상 화폐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적용해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가상화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과 결제분야에 협력할 계획이다.

후오비는 2013년 설립 이후 중국내 금융, 핀테크 및 스타트업 관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1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비롯한 국가 표준 등급의 정보 보안센터를 통해 거래사고를 방지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기준 350조원의 거래액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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