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개발사' 체질개선 선언 4:33, 개발DNA 품은 새 대표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2.01 16:56
[433 보도자료] 네시삼십삼분 한성진 대표

▲네시삼십삼분 한성진 신임 대표. (사진=4:33)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모바일게임사 네시삼십삼분(4:33)이 장원상 단독대표 체제로의 체질개선을 선언한 지 석 달 만에 다시 한 번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했다.

1일 4:33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한성진 최고기술이사(CTO)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임 장원상 대표는 앞으로 4:33에서 경영본부장을 맡아 이 회사의 경영지원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4:33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한성진 대표는 1972년생으로, 네오위즈 기술전략 팀장, 인프라 실장 등을 거쳐 2013년 4:33에 입사한 인물이다.

지난 17여년 간 게임 개발분야에서 활동하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서버 등 게임 개발과 연관된 기술 운용 부문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4:33에서도 기술본부를 총괄하며, 자회사 및 관계사의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하는 등 내부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게 이 회사 측 설명이다.

4:33은 지난해 말 내부 및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는 ‘개발 중심’ 회사로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 또한 이에 대한 연장선상의 수순이라는 것.

개발환경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를 선임해 자회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원빌드 게임을 서비스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이 회사의 각오다.

한성진 신임 대표는 "올해 4:33은 개발과 글로벌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성을 가지고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자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도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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