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동남지구우미린풀하우스 조감도. (이미지=우미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아파트 펫네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최근 건설업체들은 단지의 특성에 맞는 별칭인 ‘펫네임’을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변화시키고 있다.
아파트 펫네임이 처음 도입된 2010년대 초에는 오션·레이크·리버가 많이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서 최고 청약경쟁률(168.08대 1)을 보인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역 내 중심’을 의미하는 펫네임 ‘센트럴’이 사용됐다.
광주 남구에서 최고 경쟁률 31.03대 1을 기록한 주월동의 ‘남구주월골드클래스어반시티’는 ‘어반시티’ 라는 펫네임을 통해 광주 ‘도심 입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엔 펫네임이 좀 더 직관적으로 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4월 공급될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풀하우스(우미건설)’는 단지 인근에 쇼핑·편의·교육·자연 등을 두루 갖췄다는 의미로, ‘모든 것을 다 갖춘 풀 하우스(Full House)’라는 의미다. 쇼핑시설(롯데마트 등)과 편의시설(청주시립도서관 등)과 가깝고, 교육시설(운동초·중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 등 휴식공간이 있다.
3월 분양될 ‘춘천 센트럴타워푸르지오(대우건설)’는 펫네임이 ‘센트럴타워’로 단지 인근에 도시개발 및 지구단위 사업이 진행돼 춘천의 주거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을 상징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경춘선 남춘천역 등 교통시설과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 앞에 공지천이 맞닿아 있어 주거 쾌적성도 높다.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세종 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제일건설)’는 ‘위너스카이’라는 펫네임으로 고층 아파트임을 강조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제천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