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부산 북구…정비사업·도시재생 쌍끌이 개발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3.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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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얼투데이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그동안 저평가 받아온 부산 북구가 주택 정비상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개발호재가 더해지면서 신흥 부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산 북구는 외곽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개발이 더뎠지만, 최근 북구 만덕동과 덕천동, 구포동 일대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가격이 반등세를 보였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비 2018년 2월 현재 부산 북구의 주택 매매가는 0.03% 올랐다. 같은 기간 해운대는 -0.85%, 연제구는 -0.21%, 금정구는 -0.15%를 기록했다. 현재 만덕5구역, 화명2구역, 구포3구역, 덕천2-1구역, 화명3구역 등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산 북구가 선정되면서 추가 개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올해 부산 북구 첫 분양은 대림산업에서 나선다. 4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 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인근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향후 만덕3터널(2020년)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가 개통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내달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일대에 화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중 전용면적 39~84㎡로 64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화잠초, 화명초, 화신중, 대천리중, 화명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6월 반도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03번지 일대에 구포3구역을 재개발하는 ‘부산 구포3구역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790가구 중 전용면적 59~84㎡로 5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인 구명역과 인접해 있으며, 강변도로, 구포대교를 통해 양산 및 김해로의 이동이 쉽다.

11월 한화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78-1번지 일대에 덕천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부산 덕천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총 636가구 중 42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부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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