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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5일 본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성장지원 펀드 출자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
산업은행은 5일 여의도 본점에서 이같은 내용의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8년 성장지원 펀드 출자 설명회’를 열었다.
성장지원펀드 운용사는 5월 3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 출자하는 정책자금 위탁운용 규모는 총 8000억원이다. 재정자금 1000억원, 산업은행 5000억원, 산은캐피탈 10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1000억원 등이다. 산업은행은 운용사 선정 후 민간자본과 추가 매칭해 약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민간출자 참여를 확대해 창업초기를 지나 성장단계에 있는 혁신기업에 충분한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펀드 조성을 위해서는 리그제를 시행한다. 펀드 운용 규모와 투자대상 등을 기준으로 중견(Mid-Cap), 성장(Growth-Cap), 벤처리그로 분류하고, 신생운용사 육성을 위한 루키리그를 추가해 리그별 경쟁을 거쳐 우수운용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총 8조원 규모로 조성될 이번 성장지원펀드를 통해 성장성 있는 중소·벤처기업와 중견기업에 충분한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해, 우리 경제의 질적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