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이아경 기자] 한샘이 1분기 어닝쇼크를 발표하면서 주가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14.29% 하락한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이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6.3% 급감한 178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기간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5.5% 감소한 4575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샘의 이익 성장이 둔화되면서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현대차투자증권은 17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내렸다. SK증권도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B2C 성장성은 회복 가능하나, 주택 매크로 둔화에 따라 연간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고밸류에이션이 지속 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