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왼쪽)이 19일 산업은행 후문에서 진행된 ‘사랑나누기 바자회’에서 물품을 들어보이며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업은행) |
이 바자회는 산업은행이 2012년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면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동대문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신발 등의 물품과 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인 ‘떡프린스’에서 만든 떡 등을 판매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직원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