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광물가격 동향] 철광석·구리·니켈 ‘상승’…유연탄·우라늄·아연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24 12:20

광물자원公 자원정보실, 4월 3주차 주요 전략광종 가격동향 분석 결과

                                      <주요 광물가격 동향(4월 3주차)>

                                                          단위: U$/톤 (우라늄: 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2016 2017 4.2주 4.3주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93.77 93.01 0.8↓
우 라 늄 26.37 22.20 20.75 20.45 1.5↓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4.69 65.97 2.0↑
구리(동) 4,863 6,166 6,834 6,883 0.7↑
아  연 2,095 2,896 3,186 3,179 0.2↓
니  켈 9,609 10,411 13,654 14,711 7.7↑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4월 3주차 6대 전략광종(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 아연, 니켈)은 철광석·구리·니켈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유연탄·우라늄·아연은 내림세를 보인 전형적인 3고(高), 3저(低) 시황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24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입규제 확대에 따른 수요 둔화세가 이어져 톤당 93.01달러로 전주 대비 0.8% 하락했다.

우라늄 역시 파운드당 20.45 달러로 전주 대비 1.5% 내림세를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 제재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가 원자력 부문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연기하는 법안을 4월 13일 발의했으나, 그 결론을 5월 15일까지 연기토록 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아연은 신규 프로젝트 및 기존 광산의 재가동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 확대 전망으로 톤당 3179달러로 전주에 비해 0.2% 떨어졌다.

이에 반해 철광석·구리·니켈 등 3개 광종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철광석은 중국 인민은행이 4월 25일부터 대형 상업은행 등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100bp(1%)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 인프라 확대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톤당 65.97 달러로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

또 구리(동)는 중국이 구리케이블 등을 2019년 금지대상으로 지정했고, 칠레의 일부 광산이 노사갈등 이슈가 부각되면서 톤당 6883달러로 전주에 비해 0.7%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니켈은 톤당 1만4711달러로 전주 대비 7.7%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세계 2위 러시아 노릴스크(Norilsk)사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중 최고치인 8.3%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독일, 프랑스가 제재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자 7.7%로 하향 조정됐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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