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 분야 우수 초청연수 프로그램 관심…우즈벡 지질위원회 요청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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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광해공단 본사에서 14일 열린 ‘2018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초청행사’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초청행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지질위원회 산하 지질지하수공사 사장, 우라늄희토류공사 사장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그동안 공단의 우수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눈여겨 본 지질위원회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광해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광해관리 기술과 지하수 개발현황 소개, 광해현장 견학 등 개도국의 교육 수요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개도국의 광해관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혁 광해공단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지하수 개발에 특화된 국내 민간기업을 적극 참여시켜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 공단은 민간기업의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