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업데이트…신규 퀘스트·편의성 개선

▲(이미지=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촌장 부기선생과 거북이 캡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동화 토끼와 거북이 테마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촌장 부기선생의 신규 퀘스트가 추가됐다.

유저는 해당 퀘스트를 완료한 뒤 획득한 메이코인으로 거북이 캡슐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거북이 캡슐에는 코스튬 아이템인 ‘신사의 수트’를 비롯해 용의군주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와 관련된 유저들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길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맵을 늘렸고, 길드 점령전 진행 시 길드원 변동을 제한해 밸런스가 조정됐다. 길드전에 대한 보상 역시 기존 1등 길드에게 지급하던 망토를 5등 길드까지 지급하고, 1등 길드에는 깃발을 지급해 이전보다 두드러져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테일즈런너의 캐주얼 e스포츠 리그인 ‘레인보우리그 시즌5’는 이날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8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획득 경험치 500% 증가의 혜택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