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니태양광 보급 보조금 확대 시행해

이현정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12 17:50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올해 경기도 내 지역별 미니태양광 보급을 위한 보조금 지원이 작년에 비해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동두천시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했다.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3kW 태양광, 120만원 지원)과 병행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예산은 480만원으로 설치 용량에 상관없이 가구당 16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사업 예산이 1200만원으로 확대돼 설치용량 최대 300W에 한해 가구당 최대 20만1000원(670원/W)으로 확대 지원된다. 지원금액이 증가한 만큼 자부담도 약 22만원 수준으로 크게 줄은 상황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 5개의 공동주택(부영 1단지, 부영 3단지, 송내 5단지, 월드메르디앙, 우방아이유쉘)이 선정돼 60가구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업체·용량별 규격과 가격이 상이하므로 업체 선정 후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공동주택 거주자는 사업 포기자 발생 등 사업 대상자 부족 시 차순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원을 받아 미니태양광(250~300W)을 설치할 경우 가구당 전기요금 누진단계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월 1만원 정도 절약이 가능하며 크기가 작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동두천시는 강조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에너지 중 하나가 신재생에너지가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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