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따라가는 부동산…개통 수혜단지 어디

신보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20 10:24
미사강변 오벨리스크_조감도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내년과 2019년 개통을 앞둔 노선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발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교통호재가 현실화되면 부동산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주변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있다. 경기도는 5호선 연장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의 1단계 구간을 내년 6월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미사강변도시를 잇는 1단계(1~3공구)의 경우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종로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는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포한강차량기지(양촌)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총 23.67km 구간으로, 개통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이 지나는 김포공항역 환승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강남역까지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의 분양지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2019년 6월 개통을 앞둔 5호선 미사역 인근에서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가 분양 중이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최근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더블 역세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가 조성된다.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인근에서는 롯데건설이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91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운양역을 이용해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5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2019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 인근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학익’을 이달 분양한다.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로 구성된다. 수인선 인하대역은 물론, 내년 개통을 앞둔 학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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