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이알, 송도컨벤시아 효과적인 ‘워킹 VR 모델하우스’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20 14:26

VR 체험관으로 아파트 분양광고 모델하우스 공략

▲효과적인 VR 광고를 위해 선보이는 VR 체험관 유니브이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송도컨벤시아 컨벤션에서 맞춤형 가상현실 종합 플랫폼 기업인 ‘유니브이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파트 분양광고 모델하우스를 공략할 ‘워킹 VR 모델하우스’, ‘건물조감 VR 롤러코스터’를 선보였다.

유니브이알(대표 곽태진)은 실감형 건축·관광 가상현실(VR)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다. ‘워킹 VR’은 사실적인 그래픽 기법을 적용한 VR 콘텐츠에 ‘VR 워킹체어’ ‘VR 롤러코스터’등 실감형 탑승장치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모델하우스, 전시시설 홍보관 등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모든 연령층이 사용 가능한 VR의 장점을 살려 편안함과 체험을 통한 재미로 기존 VR 트렌드밀과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VR 워킹 체어’는 기존 ‘VR 트레드밀(런닝머신)’ 단점인 VR 체험시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해 이용자가 힘들지 않고 재미를 더하며 도우미도 필요 없이 진행되는 가상현실 솔루션이다.

건물 조감 ‘VR 롤러코스터’는 3차원 공간에서 건축물이나 관광 경치를 관람하며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낮과 밤을 변경할 수 있어 주간풍경, 야경풍경을 동시에 체험하며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느낌으로 둘러볼 수 있다.

곽태진 유니브이알 대표는 “VR과 증강현실(AR) 분야 연구개발 경험과 자동화 장비 제어 등 하드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창업했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VR연구그룹 기술용역을 수주해 납품하고 올해는 대형 건설사 VR 홍보관도 단독 공급했다. 지자체 관내 명소 홍보 VR 콘텐츠도 제작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광저우에 해외지사를 설립, 중국 VR업체와 기술개발과 영업에 협력하고 있다. 효과적인 VR 광고, VR 체험관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경쟁력을 쌓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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