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애플, 하반기 최신폰 대전 앞둬 갤럭시노트8·아이폰X·8 가격 지원금 더해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7.20 16:04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제조사들을 대표하는 전략 스마트폰들이 하반기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대거 방출되어 대전이 시작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9일 갤럭시노트9를 공개한 후 24일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공개를 앞두고 전달 된 언팩 초대장에서는 S펜을 내세운 이미지에 포커스를 맞췄다. 갤럭시노트9에는 2.4㎓의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펜 외에 카메라와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 후면 듀얼카메라와 지문인식 버튼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인공지능(AI)인 빅스비 2.0이 탑재된 첫 전략 스마트폰이 될 예정이다.

10월 중순경에는 아이폰의 후속작 아이폰9와 아이폰X 플러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이들 제품은 전작인 아이폰X와 유사하면서 다소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장이 큰 변화 시기가 오면서 하반기부터 내년 중순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은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폴더블폰과 5G폰까지 공개되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걸닷컴'에서는 두 제조사 모두 공시지원금을 더하여 갤럭시노트8 20만원대, 아이폰X 80만원대, 아이폰8 40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이중 아이폰8의 경우 기기변경과 통신사변경 조건 모두 40만원대 동일 가격대로 제공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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