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8월 원룸 '57만 원'…대학가 최고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9.05 20:26
[에너지경제신문=최아름 기자]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매달 발표하는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에 따르면 홍익대학교의 8월 월 임대료는 5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자치구 별 원룸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노원구가 5만 원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양천구는 8만 원 하락해 가장 하락폭이 컸다. 강남구, 중구, 중랑구는 원룸 월 임대료 58만 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임대료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임대료는 34만원을 기록한 금천구였다. 

8월 투·쓰리룸 월 임대료의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곳은 11만 원이 상승해 96만 원을 기록한 종로구였다.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8만 원이 떨어진 강북구로 52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월 임대료가 높은 곳은 100만 원을 기록한 서초구, 가장 저렴한 곳은 51만 원을 기록한 노원구였다. 

대학 인근 원룸 월 임대료가 가장 낮았던 곳은 39만 원을 기록한 서울대학교 일대였따. 가장 높은 곳은 강남권역에 위치한 서울교육대학교를 제치고 홍익대학교가 차지했다. 서울 교육대학교는 52만 원, 홍익대학교는 57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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