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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카카오 |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멜론이 ‘2018 멜론 뮤직 어워드(2018 MMA)’ 톱10을 공개했다.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콘 △에이핑크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등(가나다순)이다.
카카오는 2018 MMA 웹과 모바일 페이지에서 각 시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는 2차 투표도 진행한다. 오는 30일 자정까지 매일 실시한다.
특히 카카오가 수여하는 ‘카카오핫스타상’은 대중음악 시상식 최초로 챗봇 기능을 이용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멜론’ 플러스친구를 맺고 카카오멜론 챗봇에서 ‘카카오핫스타상 투표’를 입력한 뒤 제시된 후보 가운데 투표할 곡과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본인 인증 후 1인 1회 투표할 수 있다.
이번 2018 MMA는 대상에 ‘올해의 베스트 레코드’ 부문을 신설한다. 아티스트 기획력부터 프로듀싱, 퍼포먼스 디렉팅, 뮤비, 공연까지 아티스트와 앨범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심사하는 상으로서 한 해 동안 활약한 아티스트 중 수준 높은 음악과 결과물을 보여준 아티스트, 제작자와 관계자에게 수여된다.
2018 MMA는 내달 1일 저녁 7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