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5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상용/임시/일용 근로자수 증감 추이' 그래프.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
[에너지경제신문=최아름 기자] 청와대가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자가 6만 4000명 늘었지만 고용률은 0.2%P 떨어졌다"면서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통계청에 따른 고용 상황 그래프와 함께 페이스북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월 대비 상용근로자가 35만 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고용 상황에 대해서는 "계절 요인도 있고, 명절 등 변수도 있어 흐름을 봐야 한다"면서 "청년 고용률은 1.1%P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기업투자 활성화, 창업 및 스케일업 촉진, 지역주도형 일자리 확대 등 정부가 할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