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펜토(infento), 세계 완구계의 오스카 상 ‘TOTY2019’ 후보작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2.07 11:09


2019 올해의 토이 어워드인 'TOTY2019 (Toy Of The Year Awards)'에 네덜란드 조립식 승용완구 브랜드 인펜토(infento)가 최종 후보작에 진출하였다.

완구산업계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인 TOTY2019는 연말시즌 최고의 장난감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아카데미, 각종 미디어 등 유아동 산업계의 관계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Creative, Doll, Lisence 등 각 분야별 최종 후보 및 수상 제품을 오락성, 창의성, 독창성, 제품/포장 디자인, 홍보 전략 등으로 나누어 채점하여 선정하게 된다.

인펜토 제품은 획기적인 장난감(Innovative Toy of the Year Finalists) 분야에서 500여개의 지원품 중 최종 후보에 진출해 미국 최대 완구 업체인 Hasbro 등 글로벌 완구 기업들과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최종 투표는 TOTY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문가, 업계 관계자, 기자 등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TOTY 어워드의 최종 수상작은 2019년 2월 15일 뉴욕에서 열리는 축하 기념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파이널 후보에 진출한 인펜토는 세계 디자인 3대 어워드 Reddot Design Awards의 장난감 부분 대상과 Parents’ Choice Gold Awards, Mumii Famaily Awards, 2017 German Design Awards 수상에 이어 글로벌 승용완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아 더욱 정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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