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들, 견본주택 개관 전 사전홍보관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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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사전홍보관(자료=한양)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전 사전 홍보관을 여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분양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지는 만큼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두고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공급이 몰리면서 건설사별 사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건설사별로 사전홍보관을 통해 예비 청약자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한양은 이달 중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분양할 예정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동대문구와 강남구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단지는 최고 59층 192m 랜드마크 단지다. 전용면적 84~162㎡, 1152가구 중 11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124·162㎡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포스코건설도 경기도 남양주에서 ‘남양주더샵 퍼스트시티’를 이달 공급한다. 분양에 앞서 남양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 총 1153가구다.
대림산업이 이달 고양시에 내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도 일산서구 대화동에 홍보관을 열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타입 552가구다. 단지 앞에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위치해 있다.
지방에서는 삼성물산이 오는 20일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짓는 ‘래미안’ 아파트 사전 홍보관을 열 예정이다. 홍보관은 동래구에 위치하며 분양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이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사전홍보관 운영으로 계약 가능성이 높은 수요자를 미리 확보할 수 있다"며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견본주택 개관 후 집객은 물론 청약률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