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연안식당,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04 14:43
업무협약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외식 전문기업 디딤은 자사가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안식당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들에게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안식당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 사장님을 위한 맞춤 상품인 프랜차이즈론을 통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에게 창업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다. 연안식당 점주들은 이를 통해 최고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과 기존 점주들의 매장운영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디딤은 이번 금융 혜택처럼 가맹점과의 상생,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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