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성남시 최대규모 재개발단지 내달 공급

구동본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22 17:44

금광동 1구역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중소형 5320가구 중 2329가구 일반분양
서울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 역세권
위례신도시와 4km 거리...구도심서 3년만에 선봬


대림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다음달 성남시 최대규모 재개발단지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 금광1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대에 최고 29층 총 39개 동으로 들어서며 성남시 최대 규모인 5320가구로 조성된다.

이 공급물량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 51㎡ 161가구 △ 59㎡ 771가구 △ 74㎡ 890가구 △ 84㎡ 507가구 등이다.

금광1주택재개발 구역은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8호선을 이용해 서울 잠실까지 지하철 탑승 기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와 4km 떨어져 위례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넓은 조경 면적도 확보했다.

2022년 10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 내 조경 면적 비율이 40% 이상으로 예정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블록별로 수경시설이 마련돼가족들이 단지 내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성남 구도심은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반면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그동안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성남시가 도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성남 구도심 총 25개 구역이 3단계로 나뉘어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개발이 완료되면 새 아파트 3만~4만 가구가 들어서는 성남 랜드마크 신도시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2017년 신흥주공 재건축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성남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2단계 사업의 첫 신호탄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성남 구도심 내 개발 단지 중에서도 이 지역의 변화를 선도해 갈 대표 단지로 손 꼽힌다"며 "이번 분양은 앞으로 예정된 중1구역, 신흥2구역 분양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65-5 신동아파라디움상가 2층에서 분양 정보관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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