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BK기업은행.(사진=기업은행) |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직원들 명함에 개인별 큐알(QR)코드를 담은 ‘QR명함 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
직원 개인별 QR코드와 기업은행 웹 기반 모바일 지점인 ‘IBK 큐브(Quick Branch)’를 연계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IBK큐브로 연결돼 통장,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등을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 가능하다.
IBK큐브는 전국의 639개 영업점을 연계해 영업점별 맞춤형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핸드폰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고 대출상품 안내·외화환전·이벤트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점과 원거리에 있는 공단 소재 중소기업 직원, 일과 중에 사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 접근성과 직원들의 마케팅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