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케어,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29 13:1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소기업청 지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벤처스페이스에 입주하여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웰스케어'가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웰스케어는 바쁜 현대인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자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홈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제조,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 아이템인 ‘에피온’은 손목시계 크기의 초소형 콜드 레이저 디바이스로 현대인에게 크게 발병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마땅한 치료기가 없는 손목터널증후군, 테니스엘보우, 족저근막염 등의 통증 질환을 자가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클라우드펀딩 ‘인디고고’의 성공적인 펀딩으로 올해 초부터는 북미,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유통사와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였고,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3Q 내로 북미 아마존 입점, 일본 드럭스토어 MSHOP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케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에피온 의료기기 모델의 통증 ICT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위한 국내 메이저 대학병원 임상연구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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