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A 7.0(사진=FCC)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삼성 갤럭시탭 A 7.0의 후속모델이 미국에서 인증에 통과하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최근홈페이지를 통해 모델명 SM-T295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2016년 출시됐던 갤럭시탭 A 7.0의 후속 모델로 밝혀 졌다.
▲(사진=긱벤치 홈페이지 캡처) |
앞서 이 제품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달 3일(현지시간) 긱벤치에 등록된 SM-T295를 보면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2GB 램을 장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P는 퀄컴에 2.02㎓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터리는 4980mAh다.
사양으로만 보면 전형적인 엔트리 모델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