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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4포인트(0.25%) 상승한 1922.2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7.83포인트(0.41%) 오른 1925.33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915.64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다소 안정을 찾은 데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30%), 나스닥지수(1.39%)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이 예상되며, 특히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116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77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2.36%), 셀트리온(2.05%), 현대차(1.19%), 삼성전자(0.57%),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등이 올랐다.
반면 SK텔레콤(-1.21%), 현대모비스(-1.05%), 신한지주(-0.94%), LG생활건강[051900](-0.85%), NAVER(-0.3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13.26포인트(2.40%) 오른 564.76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7포인트(1.99%) 오른 562.47로 장을 시작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2억원, 4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6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4.29%), 케이엠더블유(2.25%), 휴젤(1.71%), SK머티리얼즈(1.54%), 파라다이스(1.45%), 셀트리온헬스케어(1.36%), 펄어비스(1.36%) 등이 올랐다.
헬릭스미스(-3.26%), CJ ENM(-0.33%)등 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