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분양 ‘불 타 오르네’…추석 이후 브랜드 단지 대전

오세영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9.13 19:12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_투시도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추석 이후 부산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시작한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이달 부산에서는 총 5개 단지, 3928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3608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에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인 99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가구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사하역’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9개 동, 총 99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80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분양에 나선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규모로만 구성된다.

동원개발은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3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제로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15개 단지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6개 단지들은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1순위 청약이 가장 많이 접수된 단지는 롯데건설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다. 1순위 모집에서 2만 3049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은 곳은 포스코건설의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다. 386가구 모집에 총 1만 4730명이 접수하며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등 아파트들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브랜드 아파트만 1순위 마감에 성공하는 추세를 보아 수요자들의 선호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석 이후 부산의 알짜 입지에 브랜드 단지가 선보이는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단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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