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업계 최초 외부에 VIP 전용 공간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09 09:46
메종 갤러리아 전경 (1)

▲갤러리아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VIP 전용 공간 메종 갤러리아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VIP 전용 공간을 백화점이 아닌 외부 주요 상권에서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0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VIP 오프라인 플랫폼인 ‘메종 갤러리아’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메종 갤러리아는 약 310평 규모로 총 5개의 층(B1F~4F)으로 구성됐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파크제이드 화이트 등급 이상(연 약 4000만 원 이상의 구매고객)의 VIP 고객만이 주요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종갤러리아는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갤러리아앱과 전화로 가능하다. 잔여 좌석이 있을 시 현장방문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지역 내 독보적인 VIP 커뮤니티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대전 외에도 타깃·콘텐츠·지역에 따라 추가적인 VIP 플랫폼 운영을 검토하는 등 업계 내 선도적인 VIP 마케팅을 확대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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