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 제품 이미지. |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공식 진출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는 최근 강남 선릉역 인근에 첫 번째 배달 전문 매장인 선릉 DV점을 열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앱(APP)을 통해 GS25에서 판매 중인 파인트와 미니컵을 포함한 총 12가지 맛을 핸드팩 형태(최대 3가지 맛 선택 가능)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글로벌 인기 디저트인 쿠키 위치와 브라우니 위치, 한국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7곡 바닐라 쉐이크 등 특별 메뉴들도 판매 중이라고 벤앤제리스는 설명했다.
전세계 파인트 1위 아이스크림인 벤앤제리스는 밀도 높은 진한 맛에 달콤한 식감을 더해주는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풍성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내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 주입 없이 자란 젖소의 우유를 사용하며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배제한 내추럴 아이스크림이다.
배달 메뉴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치킨. 국민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치킨이지만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푸라닭’이 눈에 띈다. 오븐에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방법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유투버들 사이에서 단골 먹방 소재로 쓰이면서 입 소문이 널리 퍼졌다.
특히 간장치킨 메뉴인 블랙알리오는 단골 배달 메뉴로 가장 인기가 높다. 블랙알리오는 깊고 진한 간장에 마늘 맛을 첨가해 마늘+간장의 특유의 ‘단짠단짠’으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쉽게 멈출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배달 제품 이미지. |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에그드랍’은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을 주 재료로 ‘미스터 에그’와 ‘아메리칸 햄치즈’, ‘베이컨 더블치즈’, ‘데리야키 바비큐’, ‘갈릭 베이컨 치즈’, ‘타마고 산도’ 등 기존 빵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맛과 비주얼의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부담 없는 가격에 독특한 비주얼까지 젊은 층 사이에서 배달 메뉴로 특히 인지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