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새해 맞아 도서 선물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27 09:50
191227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전하는 따뜻한 겨울의 낭만

▲새해 도서 이벤트 대상 제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새해맞이 도서 이벤트로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전한다.

가연은 40명의 미혼남녀들에게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1월 선정 도서는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 ‘가을 담장 안’, ‘사랑이 말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등이다.

먼저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코너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속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로 메인 작가 나승현이 엄선하고 각색해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방송을 통해 공감을 얻은 사연부터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다양한 연애 이야기가 담겨 작은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물한다.

‘가을 담장 안’은 지나간 가을의 향수가 느껴지는 시집이다. ‘사랑이 말했습니다’는 사랑에 대한 에세이로 외롭고 힘든 날들을 비집고 다른 사람이 아닌, 굳이 나에게 찾아와 준 고마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은 카카오 브런치 추천 작품으로 220만 뷰를 넘긴 화제작이기도 하다.

가연은 신간 도서 4편 모두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10명씩 총 40명에게 증정한다. 응모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간은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와 ‘가을 담장 안’은 내달 14일까지, ‘사랑이 말했습니다’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은 15일까지다. 당첨자는 마감일 하루 뒤에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 예정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책들로 많은 미혼남녀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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