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국내 최초의 보양온천 설악워터피아, 세계 유명 스파 테마로 재탄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1.08 11:00

지난해 말 각국의 유명스파를 테마로 재단장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로토루아

▲설악워터피아가 지난해 연말 리모델링한 스파밸리. 로토루아스파는 뉴질랜드의 로토루아의 온천을 본땄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 2020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여행을 떠나곤 한다. 강원도 동해안은 대표적인 새해맞이 여행지다. 바닷가를 거닐거나 설악산 등지를 오르면서 신년의 각오를 다지기에 좋은 곳이다. 게다가 겨울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것 하나가 바로 온천여행인데 동해안에는 유명 온천도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 앞에 있는 설악워터피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보양 온천으로 유명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설악워터피아는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품속에서 스파와 물놀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이면서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친 국내 최초의 ‘보양온천’이기도 하다. 보양온천은 온천수는 35도 이상이거나 유황·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1000㎎/ℓ이상을 함유하고 건강시설·숙박시설 및 수치료시설 등을 갖춘 온천을 말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모닝턴

▲설악워터피아 스파밸리의 모닝턴스파

온천은 물이 좋아야 한다. 설악워터피아 온천수는 지하 680m에서 하루 3000t씩 솟아난다. 온도 49도의 천연온천수로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양이온과 염소, 탄산염, 황산이온 등의 음이온을 다량 함유해 피부 미용과 피로와 불면증,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겨울 시즌에도 시설 대부분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족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설악워터피아는 1997년 개장 후 지금까지 1000만 명 이상의 국내 방문객이 찾았다. 외국인 관광객도 30만 명 이상 찾았다고 한다. 온천 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물놀이 시설도 갖춰 보양과 휴가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해 연말에는 설악워터피아의 대표 노천 온천 시설인 스파밸리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스파밸리는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미슈콜츠1

▲설악워터피아 스파밸리의 미슈콜츠스파

#세계 유명 스파 테마로 재탄생, 스파밸리

이번에 새 단장을 한 설악워터피아의 스파밸리는 기존 9개의 스파와 1개의 사우나 부지를 8개 타입의 세계 유명 온천지 콘셉트로 구분하고 총 16개의 탕으로 꾸몄다. 전 세계 유명 온천의 특징과 테마를 살려 세계 온천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재미를 준다.

스파밸리의 테마는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 이탈리아의 포소비안코, 호주의 모닝턴, 헝가리의 미슈콜츠, 미국의 맘모스, 베트남 항손둥, 멕시코 톨란통고,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총 8타입의 유명 온천탕을 모티브로 삼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불루라군5

▲설악워터피아 스파밸리의 불루라군스파

2개의 탕으로 만들어진 ‘블루라군’은 푸른 물과 현무암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포소비안코’는 하얀 마감재와 푸른 입욕제를 첨가해 이탈리아 포소비안코 온천을 재현했다. ‘모닝턴’은 호주 모닝턴 페닌슐라의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담아 커플이 즐기기 좋은 3개의 탕을 갖췄다. ‘미슈콜츠’는 스파밸리에서 가장 큰 데 총 7개의 탕으로 나눠진다. 지형의 자연스러운 높이 차이로 곳곳에서 형성되는 폭포수와 암반을 배치해 입체적인 공간과 다양한 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 ‘맘모스’는 강을 따라 분포하는 형상의 2개의 작은 탕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최대의 동굴 이름을 딴 ‘항손둥’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굴 쉼터다. ‘톨란통고’와 ‘로토루아’는 산에서 떨어지는 온천 폭포를 형상화 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6개의 노천 온천탕을 보유한 스파밸리는 전체 면적 1320㎡ 규모로 총 500명의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아쿠아풀2

▲설악워터피아의 실내 물놀이시설인 아쿠아풀. 다양한 수치료를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재미 가득 워터피아 100배 즐기기

설악워터피아는 힐링을 위한 정적인 스파시설과 스펙타클한 어트렉션이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키즈풀’ 과 ‘레인보우스트림’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물놀이 시설을 조작할 수 있는 실내 ‘아쿠아플레이 시스템’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이다. 부모님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 40m, 파고 80cm의 샤크 블루(실내 파도풀)도 있다.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청소년에게는 실내에서 짜릿한 래프팅을 경험할 수 있는 ‘메일스트롬’을 적극 추천한다. 아쿠아동 실내에 설치된 ‘메일스트롬’은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인기 어트랙션이다. 6인용 튜브를 타고 약 17m의 높이에서 50m의 깜깜한 슬라이드 관을 통해 추락하듯 빠른 속도로 급 하강해 깔때기 모양의 커다란 관 안으로 떨어지는 아찔함을 만끽할 수 있다. 샤크 블루에서 전후좌우로 몰아치는 파도를 즐기는 것도 짜릿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샤크 블루

▲설악워터피아의 실내 파도풀인 샤크 블루.

부모님은 수치료를 위한 기능성 스파가 집중된 ‘아쿠아풀’을 이용하면 좋다. 국내 최초의 보양온천 워터피아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설이 가득하다. 여러 종류의 수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설에 대해 숙지하고 물놀이에 나서면 더욱 알찬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아쿠아돔의 하이드로포켓에서는 3군데 위치에서 입체적으로 분사되는 제트수류가 허리, 허벅지, 종아리를 마사지해 준다. 플로팅에서는 물의 부력과 바닥에서 분출되는 수류로 물 위에 몸을 띄우고 스트레칭하며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벤치젯에서는 의자에 앉아 있는 편안한 자세로 강력한 물줄기로 허리, 종아리, 발바닥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는다. 드림베스는 수중배드에서 제트 수류가 분출되어 몸에 힘을 풀고 수면에 떠서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넥샤워의 제트 수류는 목, 어깨 등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바디마사지에서는 풀의 벽면에 설치된 노즐로부터 제트 수류가 분출, 몸 전체의 각 부위를 이동하면서 허리,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의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해 준다.

▲설악워터피아에 새로 오픈한 키즈클럼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설악 워터피아 내 프리미엄 키즈클럽 챔피언R

설악 워터피아 내에는 720㎡ (217평) 규모의 프리미엄 키즈클럽 ‘챔피언R’이 있어 추운 겨울 아이들이 즐기기 제격이다. 챔피언R은 전국 330여개, 해외 3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의 프리미엄 키즈클럽 브랜드다.

챔피언R에서는 로우드롭와이어, 로프캐년, 마켓놀이, 볼풀장, 익스트림플로어, 컬러스핀, 타워클라이밍, 터치슬라이드, 트램펄린, 편백놀이 등 다채로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보호자가 쉴 수 있는 카페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 입장료는 2만원(2시간 기준)이며, 성인은 5,000원이다. 한화리조트 설악 투숙객 및 설악 워터피아 이용객은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평일(월~목요일) 20% 할인해 준다.

한편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오는 2월 말까지 객실과 워터피아가 포함된 패키지를 주중(일~금요일) 17만7,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설악워터피아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준비했다. 1월 말까지 스파밸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설악워터피아, #워터피아 스파밸리, #스파밸리인증샷)를 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소셜 할인과 이동통신사 제휴 할인을 이용하면 설악워터피아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야경

▲설악워터피아는 밤에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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