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구로구에도 확진자 발생, 경북 여행객과 외국 다녀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2.22 09:28

서울 구로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구로구청 보건소는 22일 홈페이지에서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41·남) 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에너지경제신문=전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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