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 9살 연상 남편 남규택 "아내가 연예인 되는 거 싫어 섭외 거절했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2.25 21:32

안혜상 9살 연상 남편 남규택 언급

▲안혜상 남규택 (사진: TV조선 '얼마예요?')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9살 연상 남편 남규택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화제다.

안혜상은 최근 TV조선 '얼마예요?'를 통해 남규택과 각방을 쓴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24살 나이에 9살 연상인 남규택과 결혼을 한 이유로 "주변에서의 남편 칭찬"을 꼽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댄스 경연 프로그램 출연 이후 방송 섭외에 대한 기대를 했던 안혜상과 달리 남편은 이를 싫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혜상은 "남편이 내가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을 싫어했다"며 "당시 내 매니저였는데 방송 섭외를 모두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규택은 "안혜상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웬만한 방송 섭외를 중간에서 다 거절했다"며 "막아도 팔자가 따로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1년생인 안혜상은 '댄싱9'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남편 남규택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근무했다.

star@ekn.kr
정혜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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