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어린이 맞춤보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3.19 16:21

▲동양생명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동양생명이 어린이를 위한 맞춤 보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생명은 19일 해당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신입학기 자녀 선물로 주목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기존의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종(태아형)’은 출산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암·소액암·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어린이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만약 ‘1종(태아형)’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각각 1000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 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어린이형)’의 경우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때 1000만원에 해당 장해 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장해와 암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 가운데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시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다만 2종(어린이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받을 수 있으며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원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 받는다.

나이 외에 해지유무로도 선택할 수 있다.

1형(해지환급금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된 만큼, 1형(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2형(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일대일(1:1) 맞춤형 상품설계로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일회성 선물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보험 가입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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