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비사업 물량 2만2000가구…일반분양 1만가구

윤민영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5.06 15:43
5월 재개발 재건축 주요 분양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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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5월 전국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분양이 쏟아진다. 수도권에서는 광명뉴타운과 흑석뉴타운 분양이 진행되고 지방에서는 군산에서 모처럼 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24곳, 2만1772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1만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사업별로는 △재건축 14곳 1만5596가구 △재개발 10곳 6176가구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의 권강수 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확산과 총선으로 인해 밀렸던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고 있다"며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오는 7월 말로 다가오면서 알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서둘러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환경 등 이미 완비된 주변 기반시설로 인해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에 광명·서초·군산 등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서둘러 분양 나섰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59㎡,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금호산업은 오는 5월 전북 군산시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용두 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KCC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2구역을 재개발하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으로 구성된다. 총 1338가구(임대포함) 중 일반분양 물량이 762가구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재건축(총 330가구)과 광진구 자양1구역 재건축(총 878가구)을 각각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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